파네라이 시계 오피치네 파네라이 섭머저블 GMT
오피치네 파네라이 이하 줄여서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태생의 명품시계입니다.
보통 명품시계하면 스위스 태생이 대부분인데 이탈리아 태생이라는 점은 굉장히 특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찌, 페라가모 등 이탈리아 태생의 명품 브랜드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시계로 두각을 보이는 브랜드는 거의 없으니까요.
파네라이에서 가장 인기모델이라고 한다면 라디오미르와 루미노르를 꼽을 수 있는데 오늘 소개할 시계는 방수 기능에 중점을 둔 '파네라이 루미노르 섭머저블 1953 쓰리데이즈 gmt 오토매틱 티타니오 폴투폴'입니다. 이름이 엄청나게 기네요.
이 시계는 스위스 탐험가인 마이크 혼 이라는 탐험가와 손잡고 2년간 육로와 해로를 포함해 약 24000마일로 남극과 국극을 통과해 지구 한 바퀴를 도는 프로젝트 폴투폴 원정을 후원하면서 만든 시계입니다.
마이크 혼은 이 시계를 차고 지구를 한 바퀴 종단하게 될 텐데요..
<루미노르 섭머저블 1950 쓰리데이즈 GMT 오토매틱 티타니오 폴투폴(Luminor Submersible 1950 3 Days GMT Automatic Titanio Pole2Pole, PAM00719)>
이 시계는 총 500개 한정판으로 시판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계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탐험을 지속할 수 있도록 튼튼하고 방수에 강한 특징을 갖습니다. gmt 기능도 있기 때문에 언제서나 원하는 다른 지역의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죠.
충격에도 강하고 가볍게 하기 위해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수심 300미터까지 내려갈 수 있고 단방향 최전 베젤을 가져 섭머저블 이름에 걸맞는 다이버시계 기능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이 시계의 무브먼트는 72시간 파워리저브 성능을 발휘하는 인하우스 무브인 p.9001 칼리버가 탑재되었습니다. p.9000 칼리버에 gmt 기능을 더한 무브먼트로 유얼 타임과 날짜 표시, 세컨드 리셋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동일한 칼리버를 탑재한 파네라이의 다른 시계들과 달리 이 시계는 시스루 케이스백이 아닙니다. 솔리드 케이스백 형태여서 무브먼트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가 없죠. 하지만, 극한에서 견딜 수 있는 견고함을 위해서는 솔리드 백의 사용이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가격은...
저도 정확히 모르지만 기존 파네라이 시계를 보았을때 1000만원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인 파네라이 섭머저블 가격이 1000만원 정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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